비영리마케팅[마케팅 세션] 두 번째 책, 2차 과제 안내


안녕하세요!

성장하는 활동가의 지원자, 배민입니다 :)


 두 번째로 읽고 있는 책 '팔리는 경험을 만드는 디자인'의 2차 과제 시간입니다.


이번 과제: 내가 느꼈던 '좋은 경험'을 공유하고, 그 경험에서 어떤 '감정'을 느꼈는지 나누기


두 번째 과제는 '좋은 경험'과 '감정'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에요. 


우리 지난 1차 과제에서는 경험 그 자체가 무엇인지 나의 생각을 적어 보았었어요.


이번에는 살아 오면서 '좋은 경험이었다!'라고 생각되는 경험을 서로 나눠 볼까요?

특히 그 경험이 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는지, 당시 느꼈던 감정 or  지금 느껴지는 감정을 함께 적어주세요 😃


이번 과제(책잎 틔우기)는 12월 19일(화)까지 해주시면 됩니다.




1차 과제에서 '경험이란?'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다들 이렇게 답변 해주셨어요.

  • 장호준: 개인화된 빅데이터라고 생각합니다.

    사실 데이터에는 주관이라는게 들어가면 안되지만, 경험이라는게 개인의 주관이 들어갈 수밖에 없잖아요? 그래서 최대한 많은 표본을 통한 통계를 내서 객관적이라고 생각되는 기준점을 찾아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. 이런 류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사주, 관상등을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  • 김설: 머리로 아는 것을 넘어 몸소 직접 체험한 일.

    머리로 알게 된 지식을 경험이라 말할 수 있을까?흔히 책이나 영화 등을 통해 얻은 지식이나 타인의 경험을 간접 경험이라 하고, 여행을 하거나 몸을 써서 학습한 것을 직접 경험이라 한다.

    내가 직접 체험하지 않아도 간접 경험했다 말할 수 있지만, 이 때 경험이란 머리로만 아는 지식을 넘어 몸을 써서 직접 오감으로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. 


  • 윤근휴: 시간이 지나야 깨닫게 되는 것.

    경험이라는 것이 어느 한 분야에 많이 쌓이게 되면
   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조금은 쉽게 이해할 수 있게되는 것 같아요.


  • 김진하: 보고 느낀 것들이 쌓여서 만들어진 무형의 자산

    직접 보고 느낀 모든 경험들은 그 당시엔 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지 못했음에도 언젠가 쓰임이 있는 순간이 꼭 생기더라구요!
    또 서로 다른 시점의 경험들이 연결될 때 더 큰 깨달음을 얻거나 새로운 발견을 하기도 하는 등 시너지를 낼 수 있어서 경험만큼 소중한 자산은 없다고 생각합니다.


  • 박배민: 제가 생각하는 경험은 이런 것 같아요.
    우선 제가 직접 체험하거나 맞닥트린 일이어야 할 것 같아요.

    예를 들어, 새로운 게임을 해보거나, 여행을 간다든가, 새로운 동네에 가보는 거요.
    다만 경험이라는 게 항상 '새로울' 필요는 없는 것 같아요.
    이미 해본 걸 또 하는 것도 경험은 경험이니까요.

    어떻게 보면, 경험은 우리가 살면서 겪는 모든 것들이 경험이지 않을까요?





지금 우리가 읽고 있는 책 

<팔리는 경험을 만드는 디자인>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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