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왜 하필 '조례'일까요?
공익활동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‘조례’라는 단어와 마주하게 됩니다.
동네 도서관 운영 시간부터 청소년 지원 정책, 생활임금까지 — 모두 조례로 정해지고 바뀌는 일들이죠.
조례는 ‘지역의 법’이라고도 불리는데요, 국가 법령이 미처 담지 못하는 세세한 지역 사정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.
그래서 조례를 아는 것은 단순한 법 공부가 아니라, 우리가 사는 지역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의 시작이에요.
현장에서 느낀 문제의식이 조례로 이어질 수 있을 때, 변화는 훨씬 가까워질 거예요.
공익활동가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'조례!'
겉핥기라도 알아 보기는 해야할 것 같은데, 혼자 공부하기엔 버거웠다고요?
그래서 성찰과성장이 함께 조례를 배워 볼 기회를 마련했어요 :)
책 한 권, 세 번의 만남을 통해 조례를 제대로 알고, 함께 이야기 나누고, 우리의 활동과 연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.
‘조례탐구생활’, 함께해볼까요?
[개요] 프로그램 한 눈에 확인하기
- 주제: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로 잇는, 공익활동가들의 조례 탐구
- 대상: '조례’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, 정확히 뭔지는 잘 모르는 분
- 기간: 4월 28일 ~ 5월 26일, 19:30~21:30 격주 진행, 총 3회 (월요일)
- 장소: 카페 산 다미아노 (중구 정동길 9)
- 인원: 6인 ~ 8명
- 방식: 오프라인 스터디
- 신청: 여기(#)
|
[주제] '조례탐구생활'은요
생활임금제!
- 여러 노동단체와 시민단체의 노력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?
- 2012년, 참여연대의 노력으로 서울 성북구, 노원구에서 생활임금 제도가 도입되었어요.
- 이어서 부천시에서는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생활임금 조례를 도입했어요. 우리나라 첫 사례랍니다.
- 이렇게, 공익활동가가 조례 제정·개정에 직접 참여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례를 찾아볼 수 있어요.
읽을 책: 『우리가 만든 조례 교실 밖의 정치학』

대학생이 조례를 만든 사례를 담은 책이에요.
- 책 한 권을 천천히 읽고, 우리가 활동하고 있는 분야(영역)와 조례를 함께 고민해볼 거예요.
- 각자의 현장과 경험을 연결해보며, 작지만 의미 있는 제도 감수성과 실천의 씨앗을 키워 보아요.
[운영] 이렇게 진행될 거예요
- 이야기 길잡이: 박배민 (성찰과성장 지속가능책임자)

안녕하세요! 활동가의 성장을 돕는 활동가 박배민입니다.
10대부터 시민사회활동을 시작하며 주민자치회, 청년정책네트워크, 아동청소년위원회 등 다양한 시민참여 제도에서 일 했어요.
학부에서 행정학을 공부하고, 현재는 대학원 공공정책 공부하고 있어요.
활동을 이어 오면서 항상 제 머리 속을 떠나지 않던 고민이 있었는데요.
바로 '어떻게 하면 우리의 목소리를 더 많은 분들과 효과적 나눌 수 있을까' 였어요.
그 고민의 해답을 찾기 위해, 성찰과성장에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열고 있습니다.
만나 뵙게 되어 기쁘고, 소중한 인연 만들어 주셔 참 고맙습니다.
- 모임 일정 (3회)
- 1회차: 4월 28일 (월) 저녁 7시 30분 ~ 9시 30분
- 2회차: 5월 12일 (월) 저녁 7시 30분 ~ 9시 30분
- 3회차: 5월 26일 (월) 저녁 7시 30분 ~ 9시 30분
- 스터디 방식
- 1회차 & 2회차: 책 읽고 의견 나누기
- 사전에 정해진 분량을 읽고, 주요 개념·사례·의의 등을 토론해요.
- 실제 공익활동 현장에서 조례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논의해 보아요
- 3회차: 관심 분야 조례 공유
- 참여 전 과제: 각자 관심 있는 분야(복지, 환경, 교육, 노동 등)의 조례 한 건을 미리 찾고, 읽고, 가져오기
- 진행 내용: 가져온 조례의 배경, 개선점, 활동 현장에서의 의미 등을 함께 이야기 나누기
- 장소: 서울 중심가 (종로 인근, 추후 공지)
- 참가 인원: 6명 (소규모 심화 스터디)
[참여] 이런 분들 환영해요!
- '조례’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, 정확히 뭔지는 잘 모르는 활동가
- 주민참여, 정책제안 등에 관심은 있지만 제도는 어렵게 느껴지는 분
- 우리 동네를 더 나은 동네로 만들고 싶은 시민
지역 문제를 제도로 연결하고 싶은 청년, 활동가, 마을기획자
조례나 지방자치에 관심 있지만 혼자 공부하긴 막막했던 분
- 내가 사는 곳의 규칙을 더 잘 알고, 바꿔보고 싶은 분
[성장] 모임 후 여러분은
- 공익활동가로서의 지방자치, 조례 제정·개정 프로세스 등에 이해를 얻게 될 거예요.
- 구체적인 조례 사례를 통해 현장 제안과 정책 협의 능력이 커질 거예요.
-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활동가·시민과 교류하며, 여러분의 네트워크가 넓어질 거예요.
[신청] 참여 하고 싶어요!
참가비: 15,000원
- 도서는 개별 구매
- 운영비, 공간 임차비 포함
- 성찰과성장 회원 및 20대 활동가 5,000원 할인
더 궁금하신 점은 박배민 활동가(rng220924@gmail.com / 010-2951-0323)으로 문의해 주세요.
관심 있으신 분들은 신청서(여기 클릭) 작성해주시면 됩니다.
왜 하필 '조례'일까요?
공익활동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‘조례’라는 단어와 마주하게 됩니다.
동네 도서관 운영 시간부터 청소년 지원 정책, 생활임금까지 — 모두 조례로 정해지고 바뀌는 일들이죠.
조례는 ‘지역의 법’이라고도 불리는데요, 국가 법령이 미처 담지 못하는 세세한 지역 사정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.
그래서 조례를 아는 것은 단순한 법 공부가 아니라, 우리가 사는 지역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의 시작이에요.
현장에서 느낀 문제의식이 조례로 이어질 수 있을 때, 변화는 훨씬 가까워질 거예요.
공익활동가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'조례!'
겉핥기라도 알아 보기는 해야할 것 같은데, 혼자 공부하기엔 버거웠다고요?
그래서 성찰과성장이 함께 조례를 배워 볼 기회를 마련했어요 :)
책 한 권, 세 번의 만남을 통해 조례를 제대로 알고, 함께 이야기 나누고, 우리의 활동과 연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.
‘조례탐구생활’, 함께해볼까요?
[주제] '조례탐구생활'은요
생활임금제!
읽을 책: 『우리가 만든 조례 교실 밖의 정치학』
대학생이 조례를 만든 사례를 담은 책이에요.
[운영] 이렇게 진행될 거예요
안녕하세요! 활동가의 성장을 돕는 활동가 박배민입니다.
10대부터 시민사회활동을 시작하며 주민자치회, 청년정책네트워크, 아동청소년위원회 등 다양한 시민참여 제도에서 일 했어요.
학부에서 행정학을 공부하고, 현재는 대학원 공공정책 공부하고 있어요.
활동을 이어 오면서 항상 제 머리 속을 떠나지 않던 고민이 있었는데요.
바로 '어떻게 하면 우리의 목소리를 더 많은 분들과 효과적 나눌 수 있을까' 였어요.
그 고민의 해답을 찾기 위해, 성찰과성장에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열고 있습니다.
만나 뵙게 되어 기쁘고, 소중한 인연 만들어 주셔 참 고맙습니다.
[참여] 이런 분들 환영해요!
지역 문제를 제도로 연결하고 싶은 청년, 활동가, 마을기획자
조례나 지방자치에 관심 있지만 혼자 공부하긴 막막했던 분
[성장] 모임 후 여러분은
[신청] 참여 하고 싶어요!
참가비: 15,000원
더 궁금하신 점은 박배민 활동가(rng220924@gmail.com / 010-2951-0323)으로 문의해 주세요.
관심 있으신 분들은 신청서(여기 클릭) 작성해주시면 됩니다.